2025년,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는 고령층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운영지침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.
지원 규모 및 목적
- 지원 인원: 총 84.2만 명
- 사업 목적: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, 건강한 노후 생활과 소득 보전을 지원
노인 일자리 유형별 설명
① 공익활동
- 대상: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
- 주요 내용: 노노케어, 지역사회 환경개선, 공공시설 지원, 스쿨존 지킴이 등
- 근무 조건: 월 30시간(월 10~12일 활동 기준), 활동비 월 30만 원 내외
② 사회서비스형
- 대상: 만 65세 이상 활동 가능 노인(일부 60세 이상)
- 주요 내용: 취약계층 돌봄, 어린이집 보조, 행정업무 보조 등
- 근무 조건: 주 15~30시간, 최장 10개월
- 급여: 월 71만 2천 원 수준(주 30시간 기준)
③ 시장형
- 대상: 만 60세 이상 사업 수행이 가능한 노인
- 주요 내용: 시니어 카페, 공동작업장, 제조·유통 등
- 특징: 소규모 창업 또는 조직형 사업단 형태로 운영, 일정의 사업비 지원
- 소득: 수익에 따른 실적 기반 지급 (최저임금 비적용)
④ 취업알선형
- 대상: 만 60세 이상 구직 희망 노인
- 지원 방식: 고령자친화 직종 중심의 민간 일자리 연계
- 운영기관: 고령자 인재은행, 노인일자리전담기관
- 예시: 청소, 주차, 경비, 사회서비스 보조 등
참여 방법 및 일정
- 모집 시기: 년말(12월~1월)
- 신청처: 시니어클럽, 노인복지관, 대한노인회, 지자체 등 수행기관
- 온라인 안내: 노인일자리포털
유의사항
- 공익활동 참여자는 다른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중복 참여 불가
-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은 근로계약 체결 필요
- 취업알선형은 고용보험 미가입 가능성 높음
맺음말
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수입원이 아니라, 고령층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2025년부터 더 넓어진 참여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설계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