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,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. 정부는 ‘응급안전안심서비스’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명을 지키는 실시간 감시·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서비스의 지원 대상, 내용, 신청 방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.
📌 지원 대상
- 독거노인: 주민등록상 단독세대 여부와 무관하게 실제로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
- 장애인: 장애인활동지원이 필요한 등 생활여건을 고려한 등록 장애인
📌 서비스 내용
선정된 가정에는 ICT 기반 감지장비가 설치되며, 이를 통해 응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합니다.
- 화재 감지
- 활동량 감지(장시간 움직임 없음 감지)
- 응급상황(쓰러짐 등) 발생 시 구조 요청
- 119 연계 자동신고 시스템 운영
📌 지원 시기
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후, 택 내 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즉시 서비스가 개시됩니다.
📌 신청 방법
-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
- 지역 복지기관에서도 문의 및 연계 가능
📞 문의처
- 중앙모니터링센터: ☎ 1566-3232
-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센터
맺음말
위급한 순간,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믿음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.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상태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안전망을 제공합니다. 본인 또는 가족이 해당 대상이라면, 지금 바로 신청을 고려해보세요.